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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136

수어사이드 스쿼드(Suicide Squad, 2016) 코믹스러운 CG만 좋았다. 할리 퀸은 생각보다 별로다. 물론 매력적이고 재밌는 캐릭터로 나오는 것은 분명하지만 할리 퀸=마고 로비라는 공식은 만들지 못했다. 오히려 윌 스미스에 집중된 느낌 또한 배우들 연기도뭐랄까... 열심히 하지만은잘한다는 느낌은 없었다. 스토리는 무난하다고 생각할 순 있지만, DC에 어지간히 관심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해하기 어려운 스토리. 아참!악이 더 악한 것을까?악을 잡기 위해 악을 쓰는 것이 더 악한것일까?하는 생각은 한번은 하게 한다. 최근 DC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점은1. 마블 작품들처럼 느리지만 천천히 체계적으로 DC만의 영화를 만들거나2. 애니메이션나 드라마로 살짝 전략을 바꾸거나3. 완전 장르를 바꿔서 게임, 소설, 기타 컨텐츠상품으로 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2016. 8. 4.
미로마을에서 찍은 노을 컨텐츠 팀에서 영상촬영날에노을이 예뻐서 찍었고 그리고 나름 뽀샵효과를 넣어봤다. 사진을 찍고나서구석구석 골목길의 멋을 찾아다니고 싶어졌다. 2016. 7. 29.
부산행(Train to Busan, 2016) 한국에서 좀비영화가 나왔다는 것이 신선했지만 그것으로 끝이였다. 좋게 말하면 좀비 재난 영화에 대한 가족 영화이지만 그것으로 끝난 영화이다. 기차라는 협소한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이지만 클로버필드 10번지에 비하면 협소하다는 느낌은 덜했다. 그리고 영화에 가족애와 연인 그리고 우정과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까지 넣는 것까지, 과하다면 과하고 절묘하다면 절묘하게 녹아들어간 영화였다. 그리고마동석을 위한 마동석같은 영화 같은느낌이 너무 났다. 마치 흥행을 위해서라면이 배우를 꼭 써야한다는 느낌? 차라리 그런 장면보다는영화 '괴물'처럼가족과 함께 하려는그런 모습 위주로 찍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2016. 7. 27.
학문잡식 - 나카하라 케이스케 주변 사람으로부터 책을 추천받았다. 나한테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고 맞다.도움이 됐다. 전체적으로 내용은배움에 있어서 한번쯤은 알아두고익히면서 실생활에 적용하면 괜찮을 법하고, 조승연의 '그물망 공부법'과도연관 지을 수 있었다. 그물망 공부법은 어찌보면 두리뭉실한공부방법을 소개한 것인데, 이 책을 통해 연습과 실천하는방법을 알 수있게끔 하는 듯하다. 한번쯤은 볼만한 책! 2016.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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