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생활135 헤일로 - 리치 행성의 함락 (Halo - The Fall of Reach) 소문으로만 익히 들은 헤일로! 스토리가 정말 재밌다고 했지만 정작 엑스박스가 없어서 플레이 할 수 없었습니다. 아쉬운데로 책을 사서 읽었는데 와... 진짜 재밌습니다ㅋㅋ 같은 SF장르인 스타크래프트 소설보다훨씬 더 재밌습니다. 제가 읽은 스타크래프트 소설인'천국의 악마들' 보다 더잘 빠져듭니다. 게다가 묘사도 훨씬 더 잘되어있어서우리의 마스터 치프가짐 레이너보다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무엇으로싸우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ㅋㅋ 앞으로 우리의존 스파르탄 117 '마스터 치프'가어떻게 지구를 구해내고코버넌트와 싸워 이기는지 기대가 됩니다!ㅋㅋ 2016. 11. 5. 프랑스 수도원 고행 - 향적 스님(Un pèlerinage dans un monastère de France) 제목에 이끌려서 구입한 책 스님이 수도원에 갔다고?? 서로 방문 정도는 할수있다 생각했지만타종교 집단에서 생활한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끌렸다. 내용은 조금 아쉬웠다. 책 전체가 프랑스 수도원에서보낸 내용인 줄 알았는데 책의 1/2 부분만 기행문이고나머지 부분은 불교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래도 불교의 관점에서카톨릭 수도원에서 생활하면서 느낀점을읽는게 묘미였다. 두 종교에 대해 간단하게나마비교하면서 서로의 모습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책 중반부터는불교 교리에 따른 향적 스님의개인적인 생각을 볼 수 있었다. 좋은 생각들이지만,이를 불교 교리를 바탕으로 봤다는 것으로불교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었다. 마지막으로책 마지막 부분은 불어로 쓴 기행문이였다. 불어는...아직 모르기에 못 읽고 패스했다^^;; 2016. 11. 5. 카이스트 명강 3편 - 세상 모든 비밀을 푸는 수학 최근에 읽은 수학관련 책들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내용이 조금 어렵지만 공식이나 계산을 바탕으로 내용을 전개하는 것이 아니기에 조금만 집중하시면 다 이해하실 수 있는 내용입니다.(그런데 그래프 이론은 조금 어려웠습니다ㅋㅋ) 수학에 관심이 많았지만 어디에 쓰는지 몰랐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크게 3가지 분야에 대한 수학 이야기입니다. 계산 수학, 암호, 그래프 이 중에서 계산 수학이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우리는 수학과 물리를 이용해 자연을 이해하고 공식으로 표현할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역으로 그 공식으로 우리는 자연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예를 들면, 해리포터와 불의 잔 영화에서 용의 불길은 예전 같으면 디자이너가 그렸겠지만, 이제는 공식과 .. 2016. 11. 1. 닥터 스트레인지 (Doctor Strange, 2016) 올해의 마블 농사 마지막 작품! 잘 만들었다. 올해는 시빌워와 함께두 작품만 나와서 아쉽긴 하지만 영상미와 CG에서 큰 만족감을 했다. 특히나 인셉션과는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의 영상미라 신선한 맛도 있었다. 아쉬운 점이라면 비(非)마블인이 보면 유치한 영화일지도 게다가 닥터 능력에 대한 사전 지식이없으면 더 유치해 보이는 영화. 그리고 평소 마블 영화에서는나름 과학적인 이론으로 현실성을 보였지만 이번 작품은 마법이라는 생소한 방법을이용해 살짝 이질감 느낌이 든다. 그런데 문득향후 가장 기대되는 점이라면 닥터 스트레인지가 어벤져스에 합류하고 베네딕트 컴버베치의 셜록(BBC 드라마)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셜록(영화)에 대한 꽁트 그리고 베네딕트 컴버베치와 마틴 프리먼이 만나(각각 BBC 드라마 셜록에서.. 2016. 10. 30.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3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