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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135

투 나잇 스탠드 (Two Night Stand, 2014) 그냥 제목이란호기심때문에본 영화 크게 감상문 쓸만한내용은 없습니다. 한줄 요약하면미국식투(two)나잇을 바탕으로 한 로맨스 영화?입니다ㅋㅋㅋ 어쩔 수 없는 반감금 상태와남자 주인공의 상황그리고마지막 그의 대처정도는볼만합니다. 무튼!평범한 킬링타임 영화이자원나잇 스탠드의 발전이자아주아주 살~짝, 완전한 사육이떠오르기도 한 영화. 아참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임에도노출이나 비속어등 큰 문제가 없었기도 한 영화입니다ㅎㅎ 2016. 11. 29.
넬 7집 - C 오랜만에 나온넬의 7집C 구입한지3달이 넘었지만 늦게나마글을 씁니다. 제가 넬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는이들 특유의 우울함과거기에 맞는 멜로디와 가사들때문인데요, 사람들이 말하기를넬이 갈수록예전 색을 잃는다고 합니다. 저도 그렇게 느껴지지만그 변화하는 과정 속의넬은 여전하다는 느낌입니다. 특히 이번 앨범은긍정의 몽환함이랄까요? 부정적인 내용들을오히려 긍정적으로들리게 하는 멜로디가 인상적입니다. 특히Dream Catcher어떤 날 중에 그런날 요 두곡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모두들 자신만의따뜻한 곡들로겨울 준비 잘하시길 바랍니다^^ 2016. 11. 29.
내일을 위한 시간 (Two Days, One Night, 2014) 생각하면영화 제목부터가의미가 있습니다. 내일을 위한 시간. 우리 모두 내일을 위한시간을 투자하거나 가져본 적 있나요? 영화는복직을 앞둔 산드라(마리옹 꼬띠아르)에게 한 통의 전화가 옵니다. 회사 동료들이 그녀의 복직 대신에1000유로(약 130만원)의 보너스를선택했습니다. 하지만 회사 동료를 통해공정하지 못한 투표에 이의를 제기하고다음 월요일에 재투표를 하게 됩니다. 주말동안그녀는 회사 동료들을 설득해야합니다. 하지만 설득이 쉽지 않았습니다. 각자의 사정이 있기 때문이죠. 자녀 학자금이나,이혼 후 새출발이나,돈이 급해 투잡을 뛰는 동료들까지... 물론그녀를 위해 투표하는 동료도 있습니다. 그 중에는자신의 이익과 상관없기에투표하는 사람도 있지만 보너스를 택하고양심의 가책을 느낀 동료도 있습니다. 이틀동안설.. 2016. 11. 29.
스포트라이트 (Spotlight, 2015) 최근 시국과 관련해서언론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영화를 봤습니다. 영화 스포트라이트는추리 영화는 아니지만작은 퍼즐을 모아큰 그림을 완성해나가는영화 느낌이 났습니다. 게다가배우들의 연기와연출력으로언론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그 안에서당시 미국의 시대적 인식도엿볼수 있었습니다.(로빈슨이 예전에 본의아니게 사건을 은폐한 점에서그때는 아동 성폭행에 대한 인식이 낮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득영화를 보면서한국의 '도가니'도 생각이 났습니다. 도가니도아동 성폭행에 대한 관점에서는비슷하지만 도가니는가해자 중심으로스포트라이트는사건 중심으로전개하는 차이가 있는 듯합니다. 이를 보면서한국 영화는사회 비판이나 풍자, 고발 영화에는마치 '공공의 악당'이 있어야 하며, 똑같은 미국 영화에서는굳이 '공공의 악당'을 만들지 .. 2016.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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