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244

John Wick : Chapter 4 (존윅 : 챕터4) 기다렸는 후속작.. 존윅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 개봉했습니다. 존윅 1편이 나왔을 때는 B급 액션 영화가 아닐까 하면서 반신반의했지만 단순 명료한 스토리, 독특한 세계관 그리고 리얼 액션을 맛보고 좋아하게 된 시리즈입니다. 그리고 존윅 2에서 세계관 확장으로 더 매료되었으며 3편에서는 조금 중구난방 한 스토리에 갸우뚱하며 이를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궁금했는데, 4편에서 잘 마무리한 듯합니다. 물론.. 현실성은 0이나 다름없지만 오랜만에 잘 만든 액션 영화를 봤습니다. 존윅 1을 제외하면 본 시리즈 이후로 시원한 액션이었습니다. 특히 후반부에 파리 개선문에서 싸우는 장면이나 어느 버려진 저택에서 싸우는 장면에서 액션 장소의 아이디어와 카메라 각도등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거기다가 무기들까지 다양하여 액션.. 2023. 4. 22.
The Menu(더 메뉴) 예고편만 보고 끌려서 보고 싶었지만 요즘 영화관의 표값이 비싼 관계로 OTT에 올라오길 기다렸다가 본 영화입니다. 예고편만 보면 독특한 컨셉의 스릴러 및 호러영화로 보였습니다. 또한 인육까지 먹는 장면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막상 보고 나니 과한 생각이었습니다. 영화평을 말하자면 양이 부족한 신선한 소재의 스릴러 영화입니다. 극 중에 셰프인 '슬로윅'은 엄청난 요리사임에 동시에 치밀한 예술가이면서 잔인한 복수자로 나옵니다. 복수하는 방식에서 매우 신선함을 느꼈지만 이 신선함을 계속 이어나갈 지구력이 부족한 영화로 느껴졌습니다. 복수 동기 설명이 부족하다.(물론 이것도 관객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는 부분으로 자극할 수 있겠지만요) 복수 방식은 창의적이지만 방법은 약하다.(처절하다는 느낌과 슬로.. 2023. 4. 11.
블로그 재정비하기... 꽤나 오랜시간 동안 이 블로그를 방치했다. 누구나 하는 변명으로 말하자면 그간 바빴다. 아니 어쩌면 가장 블로그 하기 적합한 시기였을 텐데, 멘탈의 문제 였는지 그저 방치만 했다. 이제 자리를 조금씩 잡고 있기에 다시 시작해보고자 한다. 2021. 9. 7.
뱅앤올룹슨 Earset 간단 리뷰 최근에 Earset이 싸게 풀렸다는 소식에 구입했다. 기존 가격대비 거의 1/10 가격이였기에 충동적으로 2개 구입했다. 배송이 오고... 청음한 결과. 지금 시대에 맞게 간단 코멘트를 내리자면 딱.. 지금 이 가격에서 20 ~ 30달러 더 추가할 용의가 있다. (구입 가격 47달러) 음질은 무선 이어폰 중에서 최고이나(허나 이것도 과거 A8에 비하면 부족하다. 부족한 부분은 뱅앤울룹슨 자체 앱으로 그나마 만회가 가능하다.) 예전 A8에 비하면 불편한 착용감과 코드리스라곤 하지만 불편한 코드와 착용감 그리고 짧은 블루투스 거리로 인해 과연 최초 가격인 45만원에 걸맞는 제품인지 의아스럽다. 다만 이걸 47달러에 구입할 기회가 있다? 그렇다면 바로 구입하는걸 추천한다. 2021. 9.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