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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미술4

줄리안 오피 기획 전시 (Julian Opie) 수원에 잠깐 방문한 사이 시간이 생겨서 수원 시립 미술관에서 다녀왔습니다. 아무 정보도 없이 갔지만 꽤 신선한 전시를 보고 왔습니다. 기획 전시실에는 영국 출신의 현대 미술가 줄리언 오피(Julian Opie) 작품이 있는데, 대다수 작품이 4~5가지 색만으로 사람과 풍경을 그려낸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재밌는 건 일상을 단순한 색으로 표현했지만 경쾌하고 긍정적인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일상이라고 하면 우리가 매일 아침저녁으로 출퇴근하는 모습 뿐만 아니라 평범한 논밭의 모습, 자동차가 지나가는 모습, 터널 속 풍경, 야경등까지 아우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모습을 단순히 그리는 것이 아닌, 만들기도 합니다. 결국, 한 줄 요약하면 ‘일상을 단순한 색으로 경쾌하게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했다... 2017. 12. 27.
정해지지 않음의 권리 - 홍수연 며칠전 김광석 거리에 있는 Gallery Bundo의 전시회에 구경갔다. 홍수연 화가의 개인 전시전 그림은 전체적으로 갸우뚱할 정도로 의아했다. 물방울 같기도 하고.. 아메바 같기도 하는 이 정체불명의 흐물흐물한 그림들. 또는 수용액 속에 있는 용매와 매질의 관계를 보는 듯하다. 아니 어쩌면 고등학교 화학시간에 한 앙금 실험을 한 그림 같기도 하다. 무튼, 그림을 보면 초현실주의를 표현하는 것 같지도, 추상화 같지도 않았다. 하지만 제목을 보는 순간 뭔가 아! 하면서 감탄했다. ‘정해지지 않음의 권리’ “이 그림이 지닌 아름다움은 단순한 장식적 가치를 넘어서 바로 거기에 회화의 정해지지 않은 권리가 존재함을 몽상적으로 보여주는 것에 해당한다.”- 윤규홍(예술 사회학) 우리는 우리 스스로 사회 시스템안에 .. 2017. 3. 12.
Taschen Klimt, Dadaism 책 구입. 한동안 미술 공부를 안해서 오랜만에 공부해볼겸 궁금하던 장르를 선택했다. 운 좋게 교보문고에서 20%할인해서각각 16,000원에 구입했다. 그림 그리는 재주는 없지만미적 안목은 넓히고 싶다. 오랜만에 하는 공부라 이번엔 잘 익혀질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이렇게 꾸준히 하다보면 좋아지겠지?? 2016. 1. 12.
후배가 그린 스케치 며칠전 오랜만에 만난 후배랑 같이 밥먹고 까페서 이야기 하다가 서로 그림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난 그림 그리는데에는 소질이 없지만후배는 나름 소질도 있었다. 대구 미술 협회 회장님인가??그분이 우연히 자기 그림을 보고 잘그렸다고 칭찬도 해줬다면서ㅋㅋ 그래서 그려달라고 했더니간단하게 스샤샥 하더니아래와 같은 스케치를 완성했다ㅎㅎ 말ㅋㅋㅋ 갖고 있던 고양이 사진을 주고 그려준 그림자신은 만족 못하는 작품이란다ㅎㅎ그러고보니... 입은 어디있지???ㅋㅋㅋ 가게 인테리어 장식품을 보고 그린 그림 선을 간단하게 써서 나타낸게 멋있다ㅎㅎ 후배녀석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ㅎㅎ그리고 주변에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게 돼서 기쁘기도 했다^^ㅋㅋ 2015.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