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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이끌려서 구입한 책
스님이 수도원에 갔다고??
서로 방문 정도는 할수있다 생각했지만
타종교 집단에서 생활한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끌렸다.
내용은 조금 아쉬웠다.
책 전체가 프랑스 수도원에서
보낸 내용인 줄 알았는데
책의 1/2 부분만 기행문이고
나머지 부분은 불교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래도 불교의 관점에서
카톨릭 수도원에서 생활하면서 느낀점을
읽는게 묘미였다.
두 종교에 대해 간단하게나마
비교하면서 서로의 모습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책 중반부터는
불교 교리에 따른 향적 스님의
개인적인 생각을 볼 수 있었다.
좋은 생각들이지만,
이를 불교 교리를 바탕으로 봤다는 것으로
불교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책 마지막 부분은 불어로 쓴 기행문이였다.
불어는...
아직 모르기에 못 읽고 패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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