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44 알아두면 재밌는 스파이더맨 상식 스파이더맨 팬으로서 이번 스파이더맨 리부트가 나오는 기념으로 제가 알고있는 스파이더맨 관련된 상식들을 한번 적어봤습니다. 원래는 레퍼런스 및 사진도 잔뜩 넣고자 했지만 시간이 부족하여 일단 텍스트로만 포스팅합니다.ㅠ 추후 빨리 다른 데이터들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1. 원작에서 피터 파커는 방사능에 노출된 거미에 물려 초능력을 얻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유전자 조작 거미에 물려 초능력을 얻었다. 2. 스파이더맨은 쎄다. 충분히 쎄다. 초창기 설정에는 스파이더맨보다 더 쎈 영웅은 토르, 헐크, 더씽(판타스틱4에 나오는 돌 인간) 뿐이였다. 게다가 이때는 15살이다! 3. 그외 코믹스에서 차를 들거나, 탱크도 든적 있으며 아파트를 째기도 했다. 4. 지금은 캡틴 아메리카는 500Kg, 울버린은 3t, 스파.. 2017. 7. 3.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Transformers: The Last Knight, 2017) 리뷰를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그래서 한 줄 평으로 이야기를 시작해봅니다. 한 줄 평 : 근 10년간 가꾼 금수강산이 3년 전부터 불나기 시작해서, 이를 끄기 위해 아주 크고 아름다운 맞불을 피웠다가 화려함과 함께 모든 것을 날린 영화. 과연… 어디서 잘 못 됐을까요? 우선… 이번 영화 세계관은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5편은 아닌 적어도 4편, 빠르면 3편에 와야 할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네…. 망하기 시작하는 편부터요. 트랜스포머2에서 트랜스포머와 인류의 역사가 함께했다는 내용이 있으면서 세계관이 확장되기 시작했는데 이번 5편은 그 떡밥이 계속 강화되어 더 확장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러닝타임은 길지만, 이 세계관을 채워줄 정도로 알차게 꽉 찬 느낌은 없었습니다. 가장 큰 단.. 2017. 6. 25. 너브 (Nerve, 2016) 그냥… 요즘 인터넷 방송으로 인한 폐해의 극단적인 예시를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안에 당연히(?) 있어야하는 연애도 있고, 우정도 있고, 스릴도 있고, 반전도 있는 그런 영화입니다. 뭐 물론 철학적으로 다가갈수도 있는 영화 입니다. 우리 모두 익명이라는 가면 뒤에 서면 어떤 마음과 행동이 나올까요? 사람 그자체로는 솔직하지 않다. 그럼 가면을 주면 속내를 말할 것이다.-오스카 와일드- 인터넷 익명성을 보면서우리는 어찌보면 거짓에 넘쳐나는 세상에서 살고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2017. 6. 21. 에이리언: 커버넌트 (Alien: Covenant, 2017) 프로메테우스에서 살짝 실망한 이야기를 새로운 희망으로 다시 보게된 영화? 영화가 좋았는지 안 좋았는지 살짝 애매하게 느껴졌습니다. 왜 이런 생각을 했냐 하면 프로메테우스는 인류의 기원을 찾으러 간다고 공표했지만 인류의 기원보다는 에일리언 기원을 찾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러나 인류의 기원과 에일리언 기원 둘 다 제가 관심 있는 부분이라서 영화 정체성에는 조금 혼란이 와도 재밌게 봤습니다. 그래서 에이리언:커버넌트도 에일리언과 관련된 영화라 생각했지만… 에일리언 탄생 배경 속에 숨겨진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의 관계가 더 심오하게 내포된 영화라서 이번에도 혼란이 왔습니다. 쉽게 말하면 인류의 기원과 에일리언의 기원 두 마리 토끼를 어설프게 잡은 격이랄까요? 그런데 두 기원 사이에 있는 인공지능 데이빗의 역할이.. 2017. 5. 31.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6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