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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영화81

순흑의 악몽 (Detective Conan : The Darkest Nightmare, 2016) 매년 찾아오는코난 극장판! 18,19기는 아직 못봤지만20기인순흑의 악몽은 통신사 서비스를통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최근 코난은추리나 스릴러를 떠나SF추리같은 장르를선보이고 있는데요, 극장판도 마찬가지입니다. 솔직히초반부와 후반부에서말도 안되는 장면들 때문에 영화는 아니니깐그냥 만화라 생각하자~라고 생각하며 봤네요ㅋㅋ 다만 중반부에서는나름 스릴러 만화답게재밌긴 했습니다. 발암 꼬마 탐정단을제외하고 말이죠...ㅋㅋㅋ 올해 개봉할 21번째 극장판까지 포함해서검은 조직이 나오는 극장판은총 3편 뿐인데(5기, 13기, 20기) 어서 빨리신이치 vs 검음 조직완결판이 나왔으면 합니다. 이젠 정으로 보네요ㅋㅋ 여담으로이번 극장판에검은 조직의 규모나사용하는 장비를 보면 이 조직은 도대체 무슨 조직일까?하는 의문점을 .. 2016. 12. 5.
투 나잇 스탠드 (Two Night Stand, 2014) 그냥 제목이란호기심때문에본 영화 크게 감상문 쓸만한내용은 없습니다. 한줄 요약하면미국식투(two)나잇을 바탕으로 한 로맨스 영화?입니다ㅋㅋㅋ 어쩔 수 없는 반감금 상태와남자 주인공의 상황그리고마지막 그의 대처정도는볼만합니다. 무튼!평범한 킬링타임 영화이자원나잇 스탠드의 발전이자아주아주 살~짝, 완전한 사육이떠오르기도 한 영화. 아참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임에도노출이나 비속어등 큰 문제가 없었기도 한 영화입니다ㅎㅎ 2016. 11. 29.
내일을 위한 시간 (Two Days, One Night, 2014) 생각하면영화 제목부터가의미가 있습니다. 내일을 위한 시간. 우리 모두 내일을 위한시간을 투자하거나 가져본 적 있나요? 영화는복직을 앞둔 산드라(마리옹 꼬띠아르)에게 한 통의 전화가 옵니다. 회사 동료들이 그녀의 복직 대신에1000유로(약 130만원)의 보너스를선택했습니다. 하지만 회사 동료를 통해공정하지 못한 투표에 이의를 제기하고다음 월요일에 재투표를 하게 됩니다. 주말동안그녀는 회사 동료들을 설득해야합니다. 하지만 설득이 쉽지 않았습니다. 각자의 사정이 있기 때문이죠. 자녀 학자금이나,이혼 후 새출발이나,돈이 급해 투잡을 뛰는 동료들까지... 물론그녀를 위해 투표하는 동료도 있습니다. 그 중에는자신의 이익과 상관없기에투표하는 사람도 있지만 보너스를 택하고양심의 가책을 느낀 동료도 있습니다. 이틀동안설.. 2016. 11. 29.
스포트라이트 (Spotlight, 2015) 최근 시국과 관련해서언론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영화를 봤습니다. 영화 스포트라이트는추리 영화는 아니지만작은 퍼즐을 모아큰 그림을 완성해나가는영화 느낌이 났습니다. 게다가배우들의 연기와연출력으로언론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그 안에서당시 미국의 시대적 인식도엿볼수 있었습니다.(로빈슨이 예전에 본의아니게 사건을 은폐한 점에서그때는 아동 성폭행에 대한 인식이 낮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득영화를 보면서한국의 '도가니'도 생각이 났습니다. 도가니도아동 성폭행에 대한 관점에서는비슷하지만 도가니는가해자 중심으로스포트라이트는사건 중심으로전개하는 차이가 있는 듯합니다. 이를 보면서한국 영화는사회 비판이나 풍자, 고발 영화에는마치 '공공의 악당'이 있어야 하며, 똑같은 미국 영화에서는굳이 '공공의 악당'을 만들지 .. 2016.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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