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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영화

인턴

by 김 박사 2015.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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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도 끝났겠다.

기분도 전환할겸

동네 심야영화로 봤습니다.


주변에 친구들도 적극 추천 해서 봤는데


상당히 재밌었습니다ㅋㅋ


한마디로 요약하면...


클래식하게 멋있는 코미디 영화??ㅎㅎ



영화 줄거리는

퇴직은 했지만

부인과의 사별로 홀로 외롭게 지내는 벤

벤은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기 위해 이것 저것 하지만

전부다 예전만큼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시니어 인턴쉽 모집을 보고

지원을 하고 합격을 합니다.


직책은 CEO 인턴

처음엔 다들 걱정 하고, CEO 마저도 싫어했지만

그건 한낱의 걱정일 뿐


벤은 회사내에 인기도 많아지며(그와중에 연애도 하고!)

CEO에게 여러 조언과 도움을 주면서 함께 발전해 나갑니다.





두 주연배우 모두

연기가 일품이였습니다.


앤 해셔웨이는

젊은 CEO로서 역할과

한 가정의 어머니

까탈스로운 성격

열정적인 모습 등


로버트 드 니로는

나이에서 우러나오는 멋(또는 섹시함)

그리고 경험과 젠틀함 덕분인지


부족한 CEO와 경험 많은 인턴과의

서로 얽히고 설키는 그런 스토리가

참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느낀 교훈이라면


1. 일은 즐거운 것이다.


2.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라.


3. 클래식은 변함이 없다.


4. 멋은 남들과 다름에서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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