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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도 끝났겠다.
기분도 전환할겸
동네 심야영화로 봤습니다.
주변에 친구들도 적극 추천 해서 봤는데
상당히 재밌었습니다ㅋㅋ
한마디로 요약하면...
클래식하게 멋있는 코미디 영화??ㅎㅎ
영화 줄거리는
퇴직은 했지만
부인과의 사별로 홀로 외롭게 지내는 벤
벤은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기 위해 이것 저것 하지만
전부다 예전만큼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시니어 인턴쉽 모집을 보고
지원을 하고 합격을 합니다.
직책은 CEO 인턴
처음엔 다들 걱정 하고, CEO 마저도 싫어했지만
그건 한낱의 걱정일 뿐
벤은 회사내에 인기도 많아지며(그와중에 연애도 하고!)
CEO에게 여러 조언과 도움을 주면서 함께 발전해 나갑니다.
두 주연배우 모두
연기가 일품이였습니다.
앤 해셔웨이는
젊은 CEO로서 역할과
한 가정의 어머니
까탈스로운 성격
열정적인 모습 등
로버트 드 니로는
나이에서 우러나오는 멋(또는 섹시함)
그리고 경험과 젠틀함 덕분인지
부족한 CEO와 경험 많은 인턴과의
서로 얽히고 설키는 그런 스토리가
참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느낀 교훈이라면
1. 일은 즐거운 것이다.
2.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라.
3. 클래식은 변함이 없다.
4. 멋은 남들과 다름에서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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