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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영화

노크노크

by 김 박사 2015.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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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영화를 많이 보는 듯합니다.

워낙 보고 싶었던 영화가 많았던 지라...


이번에는 심야영화로 


노크노크(Knock Knock)


를 봤습니다.


모든 영화가 그럿듯이, 

예고편만 보면 다 재밌어 보여서 보게 된 영화 입니다만


이 영화를 먼저 평하자면


이런 미친 영화는 처음


입니다ㅋㅋㅋㅋ


영화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성공한 건축가 에반은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지만

자신의 작업 때문에

이번 주말 가족여행은 못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폭우가 내리는 날 집에서 홀로 일을 하는 도중

두 여자가(벨, 제네시스) 노크를 하며 나타나

도움을 요청을 합니다.


에반은 도와주지만

벨과 제네시스는 오히려 유혹을 하고

관계를 맺고 이를 빌미로 에반을 궁지로 몰아갑니다.


한마디로 두여자는 꽃뱀이 아니라

아나콘다 수준이였습니다ㅋㅋㅋ


무튼

제 기준으로는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습니다.

허나 다른 사람에게는 함부로 추천은 못하겠더라고요...


이영화에 느끼는 매력이라면

권선징악으로 끝나면 다른 평범한 영화가 됐을텐데

그게 아니라는 점!

두 여자들의 사이코스러운 짓들과

불륜을 저질렀다면 어디까지 벌을 내려야하는지도 생각해볼만 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 영화 감독 작품을 찾아 봐야겠습니다.

은근 매력이 있었습니다ㅋㅋ





이 부분에서는 다크나이트의 조커같은 느낌??





결말부분을 보면

벨과 제네시스는 그저 이런일을(?) 즐기는 모습이

마치 다크나이트 조커가 살짝 생각이 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화내 벨이라고 나오는 아나 드 아르마스가 굉장이 예뻣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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