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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스토리 때문에
뻔하게 괜찮은 내용이 될 줄 알았지만
마지막의 반전 덕분에
더욱 더 좋았다.
마지막 부분에
슬피 우는 the city of stars는
마치 관객도 함께 슬퍼해달라는
메시지도 있는 듯 했다.
로맨스와 뮤지컬을 살짝 섞어
색다르게 재밌었고
특유의 낭만이 영화의 분위기를
돋우어 주는 듯 했다.
다만
영화의 큰 단점이
하나 있다면
바로 음악
내 취향은 아니라서
좋은 내용과 배우, 연출이지만
보는 내내 살짝
불편한 느낌은 있었다.
게다가
이 영화의 감독
데미언 채즐이
갓 데뷔한 작품이
위플레시
이번이 두번째작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되는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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