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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3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Transformers: The Last Knight, 2017) 리뷰를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그래서 한 줄 평으로 이야기를 시작해봅니다. 한 줄 평 : 근 10년간 가꾼 금수강산이 3년 전부터 불나기 시작해서, 이를 끄기 위해 아주 크고 아름다운 맞불을 피웠다가 화려함과 함께 모든 것을 날린 영화. 과연… 어디서 잘 못 됐을까요? 우선… 이번 영화 세계관은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5편은 아닌 적어도 4편, 빠르면 3편에 와야 할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네…. 망하기 시작하는 편부터요. 트랜스포머2에서 트랜스포머와 인류의 역사가 함께했다는 내용이 있으면서 세계관이 확장되기 시작했는데 이번 5편은 그 떡밥이 계속 강화되어 더 확장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러닝타임은 길지만, 이 세계관을 채워줄 정도로 알차게 꽉 찬 느낌은 없었습니다. 가장 큰 단.. 2017. 6. 25.
비포 선셋(Before Sunset, 2004) 최근 영화관에서 고전 명작을다시 재개봉하여 상영을 하는데 그중에서 비포 시리즈 중 하나인비포 선셋이 나와서 극장에서 봤습니다. 다만전작인 비포 선라이즈를 안봐서 그런걸까요? 저에겐 지루한 영화였습니다. 전작을 보진 않았지만전체적인 줄거리를 알고 있었기에 선셋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꺼라 믿었는데 저에겐 단지90분동안 토크하는...토크쇼 영화였습니다. 막말로9천원(심야 영화티켓값)으로술집에서 혼자 술 마시면서옆 테이블 커플들 대화를 엿듣는 듯한...? 그런 영화였습니다.... 전작을 보면 다시 어떻게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그래도 다시 생각하면선라이즈때 일을책으로 펴내면서 다시 재회한다는 것은충분히 사랑스러운 일은 듯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촉복한 시간에서 제시가 셀린의 집에 들어가셀린의 곡을 듣는.. 2016. 9. 8.
제이슨 본(Jason Bourne, 2016) 트랜스포머 이후로 3부작 뒤를 잇는 괜찮은 영화 호흡기로 생명 연장은 성공 본 시리즈 액션의 기본 세트인 심리전 + 미행 + 자동차 + 맨손 격투 + 결말 준수하게 잘 지키며(?) 재미도 갖췄다. 이번 4부작까지 중 최고작은 3번째인 본 얼티메이텀이지만 그 뒤를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내용이였다. But 뻔한 내용의 재탕의 재탕. 그래도… 계속 끓여도 맛있으니깐? 여담으로 맷 데이먼도 많이 늙었구나하며 세월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2016.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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