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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Extreme Job , 2018)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된 코미디 영화를 봤습니다. 언제부터였을까요? 제대로된 코미디 영화를 안본지… 특히 국내 영화는 신파와 쓸데없고, 뜬금없는 감동라인을 추가하면서 순수 코미디를 못 즐겼는데 이번 극한직업을 통해서 아무런 걱정없이 웃을 수 있었습니다. 신파로 떡칠된 한국 영화 내에서 영화다운 영화를 봤습니다. 것도 시원하게 웃을 수 있는 작품으로요. 정말 웃고 싶다면(물론 유머코드가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은) 생각없이 볼 수 있는 영화가 아닌, 정말 가뭄에 단비같은 재미난 영화입니다. 2019. 2. 9.
더 프레데터 (The Predator , 2018) 참신하다. 정말 참신하게 영화를 망쳐놓았다. 특히 마지막은 프레데터 영화를 무슨 SF히어로물로 만들어버렸다. 감독이 아이언맨3을 만든 이력 때문인건지 미스테리 외계 사냥꾼을 한낱 평범한 캐릭터로 만들어버렸다. 그 어디에도 프레데터1의 프레데터의 강인한 인상과 무서움은 없었다. 프레데터2의 잔인하면서 처절한 액션은 없었다. 프레데터스는 그래도 프레데터라는 사냥꾼 모습과 그들의 세계관을 넓히기에 좋았다. 번외판인 에이리언vs프레데터은 충분한 오락거리로써는 괜찮은 영화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 더 프레데터는…? 여러모로 실망한 영화. 그들의 미스테리한 설정을 잘 풀어나갈 자신이 없다면,미스테리는 미스테리로 남겨야 한다. 2018. 9. 16.
앤트맨과 와스프 (Ant-Man and the Wasp , 2018) 결론은… 나는 생각보다 별로. 1.무슨 ‘양자’라는 단어만 들어가면 모든 과학과 기술이 해결되는 것이 이제는 신물난다ㅋㅋ 2.인피니티 워와 그 후속작을 연결하는 내용이 없는 점이 아쉬웠다. 3.양자 세계의 CG가 아쉬웠다. 닥터 스트레인지처럼 창의력이 있어 보이지 않았다. 그냥 미생물들의 세계랄까?? 그나마 3인방 덕분에 즐겁긴 했다. 또한 영화 초반에 나온 미끄럼틀을 보면서 시빌워 이후에 스캇의 근황과 외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궁금한게.. 호프의 어머니는 양자영역에서 어떤걸 배웠길래 어떻게 에이바를 치료한 것이고, 영화 이후에 에이바의 행방은?(쿠키에서 에이바 치료를 위해서 에너지를 모으는 장면이 나오지만 조금 아쉬웠다.) 인피니티 워를 너무 재밌게 봐서 그런가? 생각보다 아쉬웠다. 액션씬도 .. 2018. 7. 31.
7월의 마지막 날. 최근에 많은 일이 있었다. 우선 여자친구가 생겼다. 헤헿… 논다고 정신없었다. 그리고 취업했다. 비록 6개월 인턴직이지만, 별다른 사고치거나, 본인이 희망하지 않거나, 회사 경영 악화가 아닌 이상 거의 100% 정규직 전환이라고 한다. 인턴 생활때 급여나 복지도 나쁘지 않고, 미래가 불투명한 분야도 아닌 곳이다. 세번째로 유럽여행 다녀왔다. 최종 합격 소식이후로 약 15일간 시간밖에 남지 않았다. 그동안 뭐라도 해야한다는 압박감에 해외 여행을 결정했고, 너무 급하고 조급해서 유럽 여행 vs 뉴욕 중에서 고민끝에 유럽을 선택했다. 사촌누나가 현재 유럽 여행 중이고, 스위스가서 휴식과 액티비티를 하고 싶었고 또 교환학생 시절때의 친구들도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어제 귀국하고 오늘이 마지막 자유의 날이다. 늘.. 2018.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