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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영화

극한직업 (Extreme Job , 2018)

by 김 박사 2019.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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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제대로된 코미디 영화를 봤습니다.

언제부터였을까요?

제대로된 코미디 영화를 안본지…

특히 국내 영화는 신파와 쓸데없고,
 뜬금없는 감동라인을 추가하면서 순수 코미디를 못 즐겼는데

이번 극한직업을 통해서 아무런 걱정없이 웃을 수 있었습니다.


신파로 떡칠된 한국 영화 내에서 영화다운 영화를 봤습니다. 
것도 시원하게 웃을 수 있는 작품으로요.

정말 웃고 싶다면(물론 유머코드가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은)

생각없이 볼 수 있는 영화가 아닌, 
정말 가뭄에 단비같은 재미난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