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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먼지가 많은 날이지만
이상하게도 집에 있기 싫었다.
아는 형도 잠깐 보자고 해서
만나서 인사하고 근황 얘기 하고는
카페에 앉아 올해 쓴 다이어리를 확인했다.
과연 올해는 잘했을까?
무엇을 했을까?
결과 상관없이 과정에서 뿌듯했는가?
그 와중에 올 초에 적은 올해의 목표를 봤다.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하도록 설정했는데
과연 얼만큼 도달했는지 다시 생각해봤다.
그러면서 내년 목표도 고민했다.
마지막으로 아이패드가 자꾸만 리스프링되는 현상이 생겨서
카페에서 업데이트까지 마쳤다.
내년에는 어떻게 이녀석을 써볼까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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