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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노트/이야기

스타크래프트2 : 자유의 날개 후기

by 김 박사 2015.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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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 블리자드 홈페이지




며칠전 블리자드 반값 할인 행사 덕에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을

각각 만원에 구입하였고



열심히 플레이해서

드디어 끝을 맺었습니다!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그 옛날 스타크래프트1을 할때는

영어의 영자도 몰라서 그저 시키는데로 하거나

인터넷에 있는 짤막한 공략집만 보고 플레이를 한 기억이 나네요.


(그러다가 한스타라는 프로그램으로 한글로 미션을 하기도 했지만ㅋㅋ)



무튼 자유의 날개에서는

전작에 비해서

테란 종족만 있는 미션이였지만

덕분에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같은 영상들과(제껀 사양이 낮아서 그래픽이 조금 안좋지만;;)



그리고 새롭게 연구 시스템이나



유닛 업그레이드 기능



각 테란 유닛에 대한 이야기



용병 도입 시스템



등장인물과의 대화



히페리온 내부를 돌아다닐 수도 있고



게임 내에 미니 게임도 있는 것 까지ㅋㅋㅋ



모든 것들이 몰입감을 더 높여주는 듯 했다.


중간중간에 있는 미니 게임이랑 주크박스에서도 느껴지는 세밀함은

블리자드의 노력과 장난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미션들도 다 재밌었다.

RPG요소 넣은 것도 괜찮았고(물론 전작에도 있었지만)

여러 가지 상황을 부여한 것에 참신함도 느껴졌다.


자료 출처 : 블리자드 홈페이지

용암미션ㅋㅋ


물론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용병이라든가 업그레이드가 게임 진행 할때 크게 필요하진 않았다.

또한 한국인 DNA 덕분인지 어려움 미션도 크게 어려움 없이 클리어 했다.


그외에는 아쉬운 점을 느끼진 못하였다.

블리자드가 잘 만든 듯 했다.





그리고 자유의 날개의 결말은


자료 출처 : 블리자드 홈페이지


여전히 케리건에 대한 레이너의 사랑(?)을 엿볼수 있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