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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의 향수를 불러 일으킬만한 영화?
그리고 가족애를 불러 일으켰지만 자칫 잘못하다간
가족주의로 이끌어가서 진부해 질 수 있었는 영화.
마지막으로.. 이 영화는 뮤지컬을 목표로 했다?
음악을 빼면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가 아니다!
향수는
복고 노래와 아버지를 만나 캐치볼을 하는 장면
그리고 친아버지보다 양육한 아버지를 향하는 점
가족부분은
퀼과 친아버지뿐만 아니라
가족같은 동료와 가족 대우를 받을 수 있었는 욘두까지
가족이 중시되는 영화다보니 뻔한 가족주의 영화의 맥락을 따라갑니다.
아무래도 향후 모든 마블 영화들이 가족주의 영화가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음악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영화 분위기를 보다 더 UP하기에
적합한 노래들로 가득채워지니
한편으로는 뮤지컬 같습니다.
Watcher와 스탠리가 함께 나온 점이 의미심장한 유머코드 였고
아쉽게도 인피니트 스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다른 마블 영화와 연관되는 점이 적었다는 점
예를 들면, 지구가 피해를 입었을 때 어벤져스 팀이 출동(?)하지 않았는데.
만약 아이언맨이 이 사건을 조사하는 장면이 있었으면 어떨까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복고 가족 노래 마블
4박자에 베이비 그루트까지 겸해진 이번 후속작은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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