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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영화

서울역 (Seoul Station, 2016)

by 김 박사 2016.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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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의 프리퀄 영화

이기에

이것 또한 호기심으로 봤다.


영화를 보고 나니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시 생각할 수록

뭔가 살짝 어설픈

느낌이 나는 영화


그래도 내용 전개나

결말 부분은 괜찮았고,


이중코드 찾는

재미도 있었다.


그런데

영화 보는 내내

너무너무너무너무 답답했다.


그 핸드폰 연락한번

하는게 어려운가?


꼭 거기서

그렇게 했어야 할까?

등등...


결말까지 가는 동안

속이 너무 답답했다ㅋㅋㅋ




그리고

프리퀄이라 해놓고선


저 할아버지가 

어떻게 감염 되었는지에 대해서

안나온점이


왜 프리퀄일까?

하는 의문도 들곤 했다.


또 설마 프리퀄이

나오는 건 아니겠죠...??




아참 애니메이션 그림체가

어디서 많이 본 듯 해서 찾아보니


예전에

군대 관련 단편 애니메이션인

'창'을

제작한 감독과 동일 감독이였다.



다시 보면
오히려 '창'이 더 잘 만든듯하다ㅋㅋ

그리고
연상호 감독의 다른 작품도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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