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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6

바그다드 까페 (Bagdad Cafe, 1987) 87년도에 개봉한 영화가 왜 다시 재개봉한 이유를 알게됐습니다. 며칠전에 리뷰한 ‘내일을 위한 시간’과는다르게 사람으로 치유 영화입니다. 영화는 선남선녀가 아닌아주 평범한 인물들이 나오고, 여기서 두 인물이 서로를 만나고마음을 열게됨으로써 상황을 극복합니다. 한명은 남편으로 버림받은 사람인 야스민, 한명은 철부지 남편으로 화가 많이 난 사람인 브렌다 둘은 불편한 만남으로 시작하지만 이내 야스민이 먼저 마음의 문을 열어 브렌다를 돕기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버림받은 사람의 마음을 알기에 자신은 그렇지 않을려고 하는 것일까요? 이후 불편한 만남이최고의 듀오로 거듭나게 됩니다. 생각하면 처음부터 최고의 듀오이거나 소울 메이트일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듯 합니다. 또한, 영화 스파이더맨3에 나온 대사처럼‘한 사.. 2016. 12. 13.
A Year of Mornigs 그리고 라비 드 파리(La vie de Paris) 요새 사진에 관심이 생겨서 사진책을 샀다 이상하게도 보는 것만으로기분이 좋아진다. 그래서 공부하다 쉴때나자기전에 꺼내서 보곤 한다. A year of mornigs -두 여성작가가 1년동안 아침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집별것 아닌데도소위 '느낌'있게 잘 찍었다ㅋㅋ 라비 드 파리(La vie de paris) -파리 1~20구역까지 사람들 모습을 찍은 사진집파라 사람들 일상 생활을 보며 평범함을 볼 수 있어 좋고A year of mornings과 다르게 페이지에 꽉 차서 보기는 좋다. 그런데 나는 이상하게도사람보다는 사물에 더 애착이 간다.A year of morings에 더 손이 가네...ㅎㅎ :) 2016.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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