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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3

식객 (Le Grand Chef , 2007) 오랜만에 다시 본 영화 실은 유튜브에 우연히 본 식객 인트로 장면을 보고나니 또 보고 싶어졌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때도 그랬고 지금봐도 괜찮게 잘 만들었다. 식객 원작 만화를 이미 다 봤음에도 불구하고 원작의 내용을 영화에 맞게끔 잘 각색도 했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 대표적으로 원작과 달리 운암정의 위엄과 오봉주를 가벼운 캐릭터화하여 중후한 느낌을 살리지 못했다. 또한 그의 조수도 음… 살짝 쓸데없어 보이는 각색같았다. 그리고 푸드포르노의 연출이 아쉬웠다. 소위 먹방까지 원하는 것은 아니였지만, 요리의 플래팅보다는 요리 과정에 조금 더 신경쓰고 집중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아참 마지막으로 이점은 재밌으면서도 웃겼다ㅋㅋ 바로 성찬이 각 음식 재료를 찾으러 갈때는 RPG게임 하는 것 마.. 2018. 5. 9.
À Paris; Vis pour voyager et voypage pour vivre - 최연정, 최지민 지음 오랜만에 편안한 글과 사진을 봤습니다. 평소에 계속 비소설 위주로.. 것도,세상을 바꾼 17가지 공식틀리지 않는 법규석기 시대의 반도체 등등... 계속 생각하면서 읽어야하는 책만 보다 보니 순간적으로 독서 혐오증이 왔는데 ㅋㅋ 이를 치유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글도 많지도 않고..간단하게 일기 형식이고 사진도 많고! 덕분에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일단.. 목적은 모르겠지만(?) 파리 유학생이였던 작가가 다시 파리로 돌아가 한달간 다시 여행하는 이야기 입니다. 거창한 에세이도 아니고, 친절한 여행 가이드북도 아니고,사진집도 아니고, 그렇다고 요리책도 아니지만 이 4가지가 편안하게 섞인 책입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더 다짐했습니다. 죽기전에파리or뉴욕에서 적어도 한달은 살아보기...ㅎㅎ 2018. 4. 17.
이연복 - 사부의 요리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연복 요리사를 알게 되었고 방송에서 그의 활약과 음식 센스를 볼때마다 감탄 했습니다. 아니 감탄안한 사람은 없지 않을까요? 게다가 한번쯤은 먹고 싶기도 하고요. 그래서 더더욱 알고 싶은 마음에 그의 요리는 아니지만 그가 쓴 에세이라도 읽고 싶어서 읽었습니다. 이번에는 전자책 리디북스 페이퍼 Lite를 구입한 기념으로 전자책으로 봤습니다. 재밌는 점은 이연복 요리사가 요리뿐만 아니라 글도 굉장히 잘 쓰는 듯 합니다ㅋㅋ 단문으로 이루어진 문장으로 글을 써서 그런지 정말 술술 읽힙니다. 옆에서 조용히 자신의 이야기를 읊조리는 느낌이 나는 책입니다. 자신이 왜 요리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요리를 어떻게 배웠는지 그리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장사를 하는지까지 다만 요리 연습을 많이 .. 2017.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