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1 올해를 정리하며 미세 먼지가 많은 날이지만 이상하게도 집에 있기 싫었다. 아는 형도 잠깐 보자고 해서만나서 인사하고 근황 얘기 하고는 카페에 앉아 올해 쓴 다이어리를 확인했다. 과연 올해는 잘했을까? 무엇을 했을까? 결과 상관없이 과정에서 뿌듯했는가? 그 와중에 올 초에 적은 올해의 목표를 봤다.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하도록 설정했는데 과연 얼만큼 도달했는지 다시 생각해봤다. 그러면서 내년 목표도 고민했다. 마지막으로 아이패드가 자꾸만 리스프링되는 현상이 생겨서카페에서 업데이트까지 마쳤다. 내년에는 어떻게 이녀석을 써볼까나...ㅎㅎ 2017. 12.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