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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한 십자가 예전에 서점에서 책을 보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간인 공허한 십자가를 봤다. 간단하게 적힌 책 소개를 보며 흥미로워 읽고 싶었지만, 당시에는 읽고 있는 책 때문에 책을 내려놓았다. 후에 리디북스를 통해 e북으로 오늘 다 읽었다. 간단하게 책 내용을 말하면 사형제도의 모순 이다. 11년전 딸이 살해 당한 후 충격으로 인해 이혼한 프리라이터 사요코 그러나 그녀는 11년 후 어느 노인에게 살해 당한다. 이에 전남편인 나카하라는 이 사건에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는 전아내의 행적을 뒷밟는다. 이혼 후 아내는 사형 폐지론이라는 이름의 폭력이라는 책을 준비하고 있었다. 살인자는 반드시 유족들을 위해서라도 사형에 처해야한다. 하지만 나카하라는 전아내가 살해 당한 이유에 엄청난 비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과연 살인.. 2015. 10. 15.
무작정 내일로 여행(4-2) _ 2015.9.4 (벽화마을, 에필로그) 너무 늦게 올렸네요.ㅠㅠ하루하루 미루다 보니 이제는 까먹어 버려서...늦었지만 마지막 글을 올립니다. 내일로 여행의 마지막 코스 전주의 벽화마을과 에필로그 편입니다.^^ 오목대에서 열심히 쉬고(?)이제 그 옆에 있다고 하는 벽화마을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실은 벽화마을은 크게 가고싶은 마음은 없었는데,왜냐하면우호죽순처럼 여기저기 늘어나는 벽화마을때문에 새롭다는 느낌은 안들고, 게다가... 혼자 여행와서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네요...ㅠㅠ 하지만 뻔한 벽화마을에(?) 재밌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강아지와 고양이 이야기ㅋㅋㅋ 벽화마을 어느 가게에 갖힌강아지 한마리 그리고... 같잖다는 듯이(?) 강아지를 쳐다보는... 길냥이ㅋㅋㅋ 그리곤 일어서서 가게 앞에가서요렇게 요염떨며 강아지한테 염장을 지르더군요ㅋㅋㅋ .. 2015. 10. 14.
군단의 심장 후기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열심히 군단의 심장 캠페인을 했습니다.ㅋㅋ 이번에는 좀 빨리 하고 싶어서 보통 난이도로 했는데 일단 무지하게 쉬웠습니다ㅎㅎ 마지막 미션은 아주 어려움으로 도전 했지만 어우... 좀 힘들어서그냥 어려움으로 깼네요.ㅋㅋ 무튼 군심의 간단한 후기라면... 이전판인 자유의 날개보다는스토리가 탄탄하게 짜여있다는 느낌이 없었네요. 케리건의 이야기뿐이라서스토리가 자날에 비하면 단순했습니다. 살짝 거미줄처럼 얽힌 자날에 비하면 말이죠. 게다가 미션을 선택하는 맛도 없었고... 중간중간에 있는 진화 임무는 뭐가 이렇게 귀찮은 건지ㅋㅋㅋㅋ자날에서는 그저 돈으로 구입하면 끝이였는데ㅋㅋㅋ 아마 저그 종족의 특징을 살리고 싶어서 그런듯 합니다. 그래도 중간중간에 나오는 시네마틱 영상은 아주 훌륭했습니.. 2015. 10. 14.
앙! 누가 이 꽃을 먹었을까? 아마 먹었다면 앙! 하면서 먹었을 것만 같다ㅋㅋ 2015.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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