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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라는 점이 매우 흥미로운 영화입니다.
과연 저는 저런 기회가 오면
기회인줄 알 수 있을까요?
마약 중독에
집도 없고 버스킹도 잘 안되는 제임스에게
어느날 고양이가 찾아오고
고양이, '밥'덕분에 인생이 바뀌게 됩니다.
물론 고양이 말고도
도움을 준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의 커리어를 담보로
마약 중독 치료하게끔 환경적 여건을 만들어 준
벨
이웃 사촌이자 친구이자 한편으론 연인이였는
베티
늦었지만, 이혼 후 떠나간 아버지까지
많은 사람들이 제임스를 도와줬지만
가장 열심히 제임스를 지켜준 사람(?)은
고양이, '밥'이였습니다.
갑작스런 사고로 밥을 잃었을때
제임스는 다시 마약에 손을 댈 뻔 하지만
밥 덕분에 다시 참을 수 있었습니다.
영화처럼 아니지 실화이기에
저 또한 저런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그것이 사람이든, 시스템이든 아니면 동물이든
준비가 되어야 할 듯합니다.
아참!
영화 마지막에 알게된 사실인데
영화 속 고양이가
실제 '밥'이라고 합니다ㅋㅋ
그래서 더더욱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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