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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피 팔아서 산 블루투스 키보드?

by 김 박사 2017.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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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을 할려고 할 찰나에

오전에 이런 문자가 왔다.



오호??


게다가

한두시간 뒤 후배가

헌혈하고 키보드 받은 인증샷을 인스타에 올렸다.


나도 필요해서 

겸사겸사 헌혈하고 받았다.




마치 내 피 팔고,

샀는 기분이다ㅋㅋ


순간

영화 행복을 찾아서의 주인공 크리스(윌 스미스)도 생각났고,


그 옛날

싸이월드 도토리를 충전할 문화 상품권을 얻기위해

헌혈한 일이 생각났다ㅋㅋ


무튼 이번 키보드는

후에 살 태블릿에 쓸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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