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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을겸 집 냉장고를 뒤지다가
냉동실에서
2015년 1월 4일에
요리한 소고기 무국이 나왔다.
냉동된 상태였으니
먹어도 괜찮겠지! 라는 생각에
다시 끓여서 먹었다.
생각해보니 처음 꺼낼때
사진을 못 찍었는게 아쉽다.
위 사진이 냉동된 통 위에
덮어씌운 비닐이다.
무튼 다시 끓여서 식탁위에 올린 모습.
메뉴는 왼쪽부터
낫또, 깻잎, 함박스테이크, 표고버섯, 김
현미밥 그리고 소고기 무국
끓일때 5~6스푼 정도
물을 더 넣었기에 많아 보인다.
맛은…
조리할 당시에 난 군대에 있었기에
어떤 맛이였는지는 잘 모르겠다.
설사 민간인이였다 하더라도
기억 못하겠지만 말이다…ㅋㅋ
무튼 맛은 무난하다.
마지막에 후추를 뿌려서 그런지
칼칼하지만 조금은 불쾌한 느낌이였다.
허나 먹을 만하다.
고기도 그렇고,
무도 그렇고 다 맛있었다.
그렇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을까?
지금 글을 쓰는 시점인
약 24시간하고도
10시간이 지났지만 멀쩡하다.
결론은
22개월 냉동된 소고기 무국을
다시 끓여 먹어도
몸에 탈은 나지 않는다!
오늘의 간단한 실험 결과 보고서 끝!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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