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1 #593 눈먼 손으로 나는 삶을 만져보았네 #594 눈먼 손으로 나는 삶을 만져보았네 그건 가시투성이였어 가시투성이 삶의 온몸을 만지며 나는 미소지었지 이토록 가시가 많으니 곧 장미꽃이 피겠구나 라고 -김승희, 장미와 가시- 인터넷에 좋은 글귀에 거기에 맞는 사진을 함께 편집해서매일 올려주시는 누리꾼이 있습니다.(아이디 글반장) 저도 자주 보며, 아이디어도 얻고, 생각도 하고 의견을 나누기도 합니다. 그런데 몇 달 전에 본 이 글귀는 정말 가슴을 울렸습니다. 몇 줄 밖에 안되는 글인데도 눈물이 나더라고요. 힘들때마다 이 글귀를 보면서 힘내곤 합니다. 그래서 제가 느낀 감정과 응원을 혹시나 공유하고자 블로그에도 올려봅니다 ^^ 그리고 아래는 이 시의 전문이고, 혹시 글반장님의 콘텐츠를 더 보실 분은 그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눈먼 손으로 나는.. 2017. 11.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