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1 블랙 팬서 (Black Panther , 2017) 이제는 마블은 믿고 보는 영화란 걸 나는 괜찮게 봤는데, 의외로 혹평이 자자해서 의아한 영화. 지금 시대에 흑인이 무슨 인종차별을 받느냐가 주된 혹평이었다. 물론 이런 (현실적인) 개연성의 문제는 있을 순 있다. 하지만 영화 후반부에서 말하는 인종 차별을 넘어서 기회의 문제로 시각을 달리 바라보면 마블이 던져주는 메시지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영화 쿠키 영상에서 와칸다가 힘을 가진 나라가 원조를 해야 한다는 내용에서, 가진 자가 베푸는 정신 그리고 시대가 변하면 지도자도 변할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악당인 킬몽거는 매력적이었습니다. 저는 섹시한 이미지를 좋아하는데, 적어도 저에겐 섹시한 악당이었습니다ㅋㅋ 허나 옷을 벗었을 때 그 흉터들은… 살짝 환공포증을 불러.. 2018. 2.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