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옹주1 덕혜옹주 (The Last Princess, 2016) 덕혜옹주 이번 영화를 보면서느낀점이 많았습니다. 우선 한국인으로서이런 영화를 봤다는 점과 적어도이름 정도는 알고 있어야하는조선 왕조의마지막 황녀의 이름도알게 되었습니다. 영화는 특히배우들의 수준 높은 연기로완성도가 높았고 내용 전개도마치 딱 맞는슈트를 입는 느낌이 들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다만 살짝엉성한 세트가옷에 난보푸라기 느낌이 들곤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덕혜옹주가 덕수궁에찾아간 모습에서 영화마지막 황제가떠올랐습니다.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면서과거를 회상혹은 옛사람들을기억한다는 점에서 우리 동아시아의20세기 역사가참 파란만장하고, 일본은나쁜놈이란....생각이 듭니다. 이 영화에아쉬운 점이라면 그래도 영화이기에역사와 다르게많이 미화되었다는 점 살짝은 애매하게 만든러브라인(?) 그리고덕혜옹주에 빠.. 2016. 11.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