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1 À Paris; Vis pour voyager et voypage pour vivre - 최연정, 최지민 지음 오랜만에 편안한 글과 사진을 봤습니다. 평소에 계속 비소설 위주로.. 것도,세상을 바꾼 17가지 공식틀리지 않는 법규석기 시대의 반도체 등등... 계속 생각하면서 읽어야하는 책만 보다 보니 순간적으로 독서 혐오증이 왔는데 ㅋㅋ 이를 치유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글도 많지도 않고..간단하게 일기 형식이고 사진도 많고! 덕분에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일단.. 목적은 모르겠지만(?) 파리 유학생이였던 작가가 다시 파리로 돌아가 한달간 다시 여행하는 이야기 입니다. 거창한 에세이도 아니고, 친절한 여행 가이드북도 아니고,사진집도 아니고, 그렇다고 요리책도 아니지만 이 4가지가 편안하게 섞인 책입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더 다짐했습니다. 죽기전에파리or뉴욕에서 적어도 한달은 살아보기...ㅎㅎ 2018. 4.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