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작년 한해 연간 매출 3조원 달성!

작년 한해 동안 네이버가 연간 매출 3조원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지난해 매출은 3조 2512억원, 영업 이익은 76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17.9%, 0.5% 증가한 것입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2035억59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900억원, 당기순이익은 1414억9800만원으로 각각 19.2%, 9.1%씩 증가했다.

광고와 모바일 부문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4분기 사업별 매출 비중 가운데 광고는 6469억원(73%), 콘텐츠는 2173억원(24%), 기타 259억원(3%)을 차지했다.

전체 매출에서 모바일 비중은 56%, PC는 44%에 달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링크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1/28/2016012800608.html

역시 IT기업들의 영업 이익율은 대단하네요;;

보통 제조업에서 매출 10조원을 기록해도, 순이익 1조원이 되기 힘든데

3.25조원으로 영업 이익 7622억원 기록했으니

참고로 삼성전자가 2015년 4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53.3조원, 영업 이익은 6.14조원이라고 합니다.

덧 붙여서 적으면

다음카카오의 매출은 아직 발표나진 않았습니다만,

전문가들 말을 따르면 로엔을 인수하면서 연간 매출액이 커져서 1조 3천억원을 예상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카카오와 로엔의 1~3분기 매출액은 6905억원, 2576억원 합치면 9480억원입니다.)^[각주:1]

그리고 검색계의 거대 공룡 구글은

아직 2015년 실적 발표는 나오진 않았지만 재밌는 점은

구글의 알파벳 지주 회사들의 시가 총액을 다 합치면

현 글로벌 시가 총액 1위인 애플보다 더 높다고 합니다.

이런 와중에서 네이버의 선전도 대단하고,

네이버의 컨텐츠를 생산하는 것 또한 대단합니다.(부정적인 것 긍정적인 면 둘다 있지만)

이제 다수의 IT업체들이 모바일에서 보다 더 많은 순익을 내고 있으며

여기에 맞는 서비스나 광고를 필요로 하는데

과연 어떤 서비스가 나올지도

어떤 컨텐츠를 제작할지가 기대가 됩니다.

김 박사의 연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