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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Ant-Man and the Wasp , 2018)

by 김 박사 2018.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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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나는 생각보다 별로.



1.무슨 ‘양자’라는 단어만 들어가면 모든 과학과 기술이 해결되는 것이 이제는 신물난다ㅋㅋ


2.인피니티 워와 그 후속작을 연결하는 내용이 없는 점이 아쉬웠다.


3.양자 세계의 CG가 아쉬웠다. 닥터 스트레인지처럼 창의력이 있어 보이지 않았다. 그냥 미생물들의 세계랄까??


그나마 3인방 덕분에 즐겁긴 했다.


또한 영화 초반에 나온 미끄럼틀을 보면서 시빌워 이후에 스캇의 근황과 외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궁금한게.. 

호프의 어머니는 양자영역에서 어떤걸 배웠길래 어떻게 에이바를 치료한 것이고, 

영화 이후에 에이바의 행방은?(쿠키에서 에이바 치료를 위해서 에너지를 모으는 장면이 나오지만 조금 아쉬웠다.)


인피니티 워를 너무 재밌게 봐서 그런가?

생각보다 아쉬웠다.


액션씬도 1편이 더 좋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