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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2

시네마 천국 (Cinema Paradiso , 1988) 사실 제목만 들었을때는유명한 공중파의 영화 채널이거나영화 소개 프로그램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이내 고전 명작이라고 듣고나서는 나중에 봐야지~했는 것을 이제 봤다. 결론 부터 말하면왜 고전 명작인지 알겠습니다. 영화를 흐르는 내용과영상미 그리고 OST까지 뭐하나 나무랄 것이 없었습니다. 내용이 전개되는 과정이너무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흘러가는게 좋았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에 대해서스승이자 친구.그리고 좋아하는 일과사랑하는 사람까지... 소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과는 비슷하면서사뭇 다른 느낌이였다. 이런 내용을 보다 더감정 이입해주는 OST까지.. 앞으로 OST만 들어도 영화가 충분히 생각날듯하다. 엔딩씬에서는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내용이 담겨있으니눈물이 어찌 아니 날수 없는가? 게다가 요새 18~20세기.. 2018. 6. 3.
비포 선셋(Before Sunset, 2004) 최근 영화관에서 고전 명작을다시 재개봉하여 상영을 하는데 그중에서 비포 시리즈 중 하나인비포 선셋이 나와서 극장에서 봤습니다. 다만전작인 비포 선라이즈를 안봐서 그런걸까요? 저에겐 지루한 영화였습니다. 전작을 보진 않았지만전체적인 줄거리를 알고 있었기에 선셋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꺼라 믿었는데 저에겐 단지90분동안 토크하는...토크쇼 영화였습니다. 막말로9천원(심야 영화티켓값)으로술집에서 혼자 술 마시면서옆 테이블 커플들 대화를 엿듣는 듯한...? 그런 영화였습니다.... 전작을 보면 다시 어떻게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그래도 다시 생각하면선라이즈때 일을책으로 펴내면서 다시 재회한다는 것은충분히 사랑스러운 일은 듯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촉복한 시간에서 제시가 셀린의 집에 들어가셀린의 곡을 듣는.. 2016.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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