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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2

줄리안 오피 기획 전시 (Julian Opie) 수원에 잠깐 방문한 사이 시간이 생겨서 수원 시립 미술관에서 다녀왔습니다. 아무 정보도 없이 갔지만 꽤 신선한 전시를 보고 왔습니다. 기획 전시실에는 영국 출신의 현대 미술가 줄리언 오피(Julian Opie) 작품이 있는데, 대다수 작품이 4~5가지 색만으로 사람과 풍경을 그려낸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재밌는 건 일상을 단순한 색으로 표현했지만 경쾌하고 긍정적인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일상이라고 하면 우리가 매일 아침저녁으로 출퇴근하는 모습 뿐만 아니라 평범한 논밭의 모습, 자동차가 지나가는 모습, 터널 속 풍경, 야경등까지 아우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모습을 단순히 그리는 것이 아닌, 만들기도 합니다. 결국, 한 줄 요약하면 ‘일상을 단순한 색으로 경쾌하게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했다... 2017. 12. 27.
후배가 그린 스케치 며칠전 오랜만에 만난 후배랑 같이 밥먹고 까페서 이야기 하다가 서로 그림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난 그림 그리는데에는 소질이 없지만후배는 나름 소질도 있었다. 대구 미술 협회 회장님인가??그분이 우연히 자기 그림을 보고 잘그렸다고 칭찬도 해줬다면서ㅋㅋ 그래서 그려달라고 했더니간단하게 스샤샥 하더니아래와 같은 스케치를 완성했다ㅎㅎ 말ㅋㅋㅋ 갖고 있던 고양이 사진을 주고 그려준 그림자신은 만족 못하는 작품이란다ㅎㅎ그러고보니... 입은 어디있지???ㅋㅋㅋ 가게 인테리어 장식품을 보고 그린 그림 선을 간단하게 써서 나타낸게 멋있다ㅎㅎ 후배녀석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ㅎㅎ그리고 주변에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게 돼서 기쁘기도 했다^^ㅋㅋ 2015.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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