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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135

규석기 시대의 반도체 - 김태섭 괜찮은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그런데 급하게 포스팅한다고 사진 퀄리티가 안좋네요.죄송합니다ㅠ) 최근 반도체 호황에 따라 반도체 공부하는 학생이 많은데요, 이들을 위해 괜찮은 교양 기술서가 있습니다. 관련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관심 있으신 분은 보셔도 될 겁니다. 그렇다고… 기초 지식 없이 읽을 수 있는 정도는 아니고…ㅋㅋ 전반적인 내용은 반도체 역사, 제조 방법, 용어, 메모리와 비메모리 반도체 차이, 반도체 산업과 미래 기술 등 거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책입니다. 물론 각 부분에 대해서 파고들면 관련 전문 서적을 2~3권을 봐도 부족하지만은! 반도체의 전체 흐름을 보기에는 매우 괜찮은 책입니다. 게다가 비교적 최근에 나온 책이기에(17년 6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를 준비하시는 모든.. 2018. 3. 9.
Tempest 유니폼 도착! 나는 블리자드 게임을 좋아한다.예전에는 스타크래프트를 제일 좋아했다.종종 디아블로도 즐기곤 했지만 요새는 Heroes of the Storm(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속칭 히오스 or 시공 or 레스토랑스)를 가장 많이, 그리고 좋아한다. 원래 한가지 분야만 파고드는 성격인지라...덕분에 프로 경기까지 챙겨보면서, 좋아하는 팀까지 생겼다. 바로 Tempest 원래는 MVP Black 팬이였지만 Tempest가 MVP Black을 꺾는 것을 보고는 바로 이적했다ㅋㅋㅋ 팀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할 예정이기에 여기까지만 간단히 얘기하고, 여튼 예전에 CJ Entus 스타그래프트 프로게임단을 좋아했고, 그리고 이제는 Tempest이다. 그래서 팀 유니폼도 이번이 두번째이다. CJ Ent.. 2018. 3. 4.
블랙 팬서 (Black Panther , 2017) 이제는 마블은 믿고 보는 영화란 걸 나는 괜찮게 봤는데, 의외로 혹평이 자자해서 의아한 영화. 지금 시대에 흑인이 무슨 인종차별을 받느냐가 주된 혹평이었다. 물론 이런 (현실적인) 개연성의 문제는 있을 순 있다. 하지만 영화 후반부에서 말하는 인종 차별을 넘어서 기회의 문제로 시각을 달리 바라보면 마블이 던져주는 메시지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영화 쿠키 영상에서 와칸다가 힘을 가진 나라가 원조를 해야 한다는 내용에서, 가진 자가 베푸는 정신 그리고 시대가 변하면 지도자도 변할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악당인 킬몽거는 매력적이었습니다. 저는 섹시한 이미지를 좋아하는데, 적어도 저에겐 섹시한 악당이었습니다ㅋㅋ 허나 옷을 벗었을 때 그 흉터들은… 살짝 환공포증을 불러.. 2018. 2. 21.
흥부 (Heung-boo: The Revolutionist, 2017) 다 좋았는데… 결론으로 가는 과정에서 이상하게 웃음이 나왔다. 너무 민주주의 뽕에 취한 영화랄까요? 우리의 전래동화가 실화라면? 이란 간단한 질문에서 이런 이야기와 각색이 나오는 점이 좋았습니다. 다만 몇 가지 흠을 꼽자면 영화 소품에서 너무 현대적인 모습이 느껴지는 것이랑 후반으로 갈수록 민주주의 분위기가 너무 강했습니다. 물론 백성들도 적당한 선을 지키며(?) 왕을 보호하지마는 그냥 그 분위기가 웃겼습니다ㅋㅋ 최근에 민주주의 관련된 영화가 많이 나와서 그런 걸까요… 여튼 저도 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좀 과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포스터에 홍보한 새로운 흥부전을 분량이 적은 게 아쉬웠습니다…ㅋㅋㅋ 흥부전에 뒷이야기를 이렇게 상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2018.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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