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복지2

나, 다니엘 블레이크 (I, Daniel Blake, 2016) 너무 현실적이라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로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시스템은 우리를 위해 존재할때 비로소 그 가치를 빛내는 법입니다. 그렇지 않는 세상 속에서 분노와 슬픔의 표출 우리는 얼마나 많은 사회적 약자들을 외면하고 있었을까요? 수많은 유혹과 타락 속에서 인간미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그 고귀한 가치를 지키기위해 버텨온 사람들. 그의 죽음을 통해서 모든 것이 나아지길 바랄 뿐입니다. 너무나 인간미가 넘치는 목수이자 이웃, 그러나 심장병을 앓고 있는 다니엘 블레이크를 통해 우리는 무엇이 더 소중한 가치가 있는지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 속 우리 다니엘 블레이크 '경'이남긴 수 많은 말들이 아직도 머리속에 맴돌게 합니다. 2017. 5. 4.
다음 침공은 어디? (Where to Invade Next, 2015) 심플하고 재밌게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줄거리는 감독이자 주연을 맡은 마이클 무어가 다른 나라에 침공하여 그 나라의 좋은 제도를 전리품으로 가져간다는 컨셉이지만 말이 침공이지 미국과 다른나라의 시스템 차이를 고발하는 내용입니다. 이탈리아는 1년에 8주의 유급 휴가와 13개월 월급이 나오는지프랑스 학교에서는 왜 미슐랭 3스타급 급식이 나오는지숙제가 없는데도 교육 수준이 1위인 핀란드대학교까지 무상으로 다닐수 있는 슬로베니아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교육하는 독일죄수들에게 사회복귀 교육을 통해 범죄율이 최저인 노르웨이마약 범죄를 처벌보다는 치료로 마약 범죄율이 없는 포루투칼진정한 양성평등을 꿈꾸는 아이슬란드와 튀니지 마이클 무어는 9개국을 돌면서 그들의 시스템을 전리품으로 앗아갑니다.(?) 보면서 각 나.. 2017. 3.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