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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노트/개봉 및 사용기

알리발 5달러짜리 맥북 슬리브 개봉 및 간단 사용기

by 김 박사 2015.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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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 우편함에 좀 커더란게 우편물이 있었는데

확인 해보니

알리에서 주문한 맥북 슬리브가 들어가있더군요ㅋㅋ


따로 택배로 안오고 우편으로 왔나 봅니다.


이번 제품은 처음에 송장번호가

제대로 안적혀 있어서

언제 도착할려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왔네요.


이번달 1일날 주문하고

24일에 왔으니

23일 걸렸습니다.


도착한 모습입니다.



제품 꺼낸 후 구성용품



동봉된 광고지? 감사편지?



슬리브 모습입니다.



고무줄(검은색 부분)에서 뚜껑 연 모습



그런데... 사이트 광고에서 보던데로

위 사진들 처럼 쓰기에는 조금 무리가 오네요.


일단 슬리브 정면에 있는 왼쪽 주머니에는

제폰 갤럭시S6 edge는 다 안들어갑니다;;

폭은 맞지만 높이가 짧아서

슬리브가 안닫히네요.


아무래도 사진 속 폰은 아이폰5 계열인듯 합니다. 

아니면 5이전이거나


그래서 우측에 있는 주머니에 가로로 넣을려고 했지만

여기 마저도 안들어갑니다.

엄밀히는 들어가기는 하지만,

넣어지진(?) 않습니다ㅋㅋㅋ


즉 입구쪽에 끼인 것 마냥 더이상 안들어가네요;;


광고 사진에 보듯이 아이패드 미니처럼 생긴 들어가는 걸 봐서

넉넉할 줄 알았는데

그냥 여기 슬리브에 맞는 목각 디자인의 태블릿을 넣은 듯하네요...ㅋㅋ


다이어리를 넣을려고 했는데 이건 좀 어려울 듯 합니다.ㅠ


다음은 내부 모습 사진입니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앞쪽에 있는 보조주머니들

생각보다 작습니다.


맥을 집어넣는 모습.

그런데 제가 처음으로 사용해서 모르겠지만

의외로 공간이 조금 남았습니다.



엄청 남아서 14인치도 들어갈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위 사진을 보시듯 좌우 약간의 공간이 남더군요.



닫은 모습입니다.

맥이 들어가니 살짝 볼록 튀어나왔네요ㅋㅋ



개봉하고 잠깐 넣어서 써본 평을 적자면


슬리브란 이런 것이구나

이런게 5천원주고 산 것이라면 괜찮네

2줄로 짧게 요약할 수 있네요.


그리고 재질이 캐시미어같은 느낌이네요.

진짜 캐시미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촉감이나 색감이 괜찮습니다.


이상으로 간단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